'전립선염'이란?
전립선이란 방광 아래쪽에 위치하여 정액을 생성, 분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남성비뇨기 기관입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전립선내 염증 반응이 진행 되는 것을 전립선염이라 하며, 비뇨기과 질환의 25%를 차지 할 만큼 성인 남성에게 흔한 질병입니다. 전립선염은 원인에 따른 진단이 쉽지 않기 때문에 요도염처럼 단기적 치료로 증상의 완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질병입니다. 반드시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담 후 정밀한 검사를 통하여 원인에 따른 장기적인 치료계획을 수립하여 재발방지, 통증완화 등을 최소화 하여야 합니다.
전립선염의 원인
전립선염은 여러 원인들이 있으나 크게 급성 세균성, 만성 세균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의 원인은 세균의 상행성 감염이나 감염뇨의 역류가 많고, 비세균성 전립선염의 경우는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알려진 원인 중 가장 많은 것은 임균, 대장균, 녹농균,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등의 세균 감염입니다. 세균 감염은 전립선 주위의 충혈을 일으키는 과도한 음주, 섹스,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장시간 타거나 냉한 등에 원인이 계기가 되어 일어나기 쉽습니다.
전립선염의 증상
급성기 증상은 회음부 통증 및 배뇨의 어려움, 잔뇨감의 국소증상과 함께 오한, 발열, 두통, 식욕부진 등의 전신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만성 전립선염의 경우에는 매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빈뇨, 야간빈뇨, 요절박, 회음부 통증이나 불쾌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세는 대개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강하게 느끼며 목욕을 하면 증상이 사라집니다. 또한 음주나 격렬한 운동을 하면 증상이 더욱 심해집니다. 예민한 사람일수록 여러 가지 증상으로 고통을 받게 됩니다.
전립선염의 진단
직장 촉진, 일반뇨 검사 및 경직장 전립선 마사지 전립선 액 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전립선염의 자가진단
세균성 전립선염인 경우 항생제를 포함한 약물요법이 필요하며 그 외 소염진통제 및 진경제 등을 이용한 약물 요법을 이용하여 배뇨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약물요법으로 해결되지 않는 만성 전립선통의 경우 자기장치료가 좋은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주기적인 전립선 마사지와 따뜻한 물을 이용한 좌욕 등은 경우에 따라 좋은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항균제 치료에 전혀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외과적 치료를 고려해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