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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강검진 웹문진표 사전작성 방법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검진방문객의 신속한 출입을 위해
2020년도 국가건강검진 사전 웹 문진표를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국가건강검진 웹문진표 사전작성 방법
1. 건강보험 홈페이지 건강인(www.hi.nhis.or.kr)또는 모바일 앱
2. 건강검진정보 ▶ 문진표/평가도구 작성(주민등록번호, 공인인증서 필요)
3. 등록번호(비밀번호) 신청 후 본인 휴대폰으로 전송
4. 검진기관 내방 후 전송받은 등록번호를 검진기관 담당자에게 알려줌
5. 국가건강검진 실시

▶웹문진표 사전작성 문의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1577-1000
인천연세병원 종합검진센터 ☎032-561-3457(내선220)
2020년도 국가건강검진 연장기간과 신청방법
2020년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들 중
미수검자에 한하여 연장실시합니다.

▶연장 검진기간 : 2021년 ~1.1(금) ~ 2021.06.30(수)
▶연장 대상자 : 2020년 건강검진 대상자 중 미수검자
▶신청 방법내년 6월까지 검진 연장을 원하면 2021년 1월 1일 이후 공단 고객센터(1577-1000),지사로 유선 신청이 필요합니다.
단, 직장가입자 비사무직 일반검진은 신청없이 자동연장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1577-1000
인천연세병원 종합검진센터 ☎032-561-3457(내선220)
검진 후 유의사항
– 건강검진을 마친 후 사후 관리는 (검진 당일, 검진 결과 나온 후 관리 등) 수면내시경을 하고 나면
당분간 정신이 맑지 않을 수 있으므로 검진 당일에는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하고, 검진 이후 운전이나 기계를 다루는 일, 중요한 결정을 하는 것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 위내시경 검사 후 목에 이물감이 들거나 속 쓰림, 몸살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장내시경 검사 후 복부에 가스가 계속 차거나 설사, 소량의 혈변이 나올 수 있는데대부분은 1-2일 안에 저절로 좋아집니다.
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심한 경우에는 반드시 건강증진센터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검진 당일 유의사항
-당뇨병이 있으신 분은 당일 아침에 인슐린 주사나 약복용을 금하여 주십시요.
 
-혈압약을 드시는 분은 당일 아침 일찍 (새벽6시경) 최소량의 물로 복용하십시요. 이후 식사는 물론 물, 약, 껌, 담배도 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검진당일 소변검사가 있으니 오셔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수면 내시경을 하시는 경우 검사 당일 자가 운전등 주의 집중을 요하는 작업이 어려울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수면 내시경을 신청하지 않는 분은 검사 진행에 영향이 없으니 보호자 동반을 자제하여 주십시요.
 
-검진 비용은 당일 원무과 수납에서 계산합니다. (수금방법은 현금과 신용카드로 하실 수 있습니다.)
 
-귀중품 휴대 및 어린이 동반을 자제하여 주십시오.
검진 전날 유의사항
– 검진 2 ~ 3일 전부터는 과로 및 음주는 피하십시오.
 – 장검사를 하지 않으시는 분은 검진 전날 저녁식사까지는 평소와 같이 드시고 밤 10시 이후 금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장검사를 하시는 분은 첨부되어 있는 장 검사 안내문(대장내시경, 대장CT)을 참고 하시어 준비해 주십시오.
 
– 대변 채취는 검사 하루 전 또는 검진 당일에 채취합니다. 단, 대장내시경 검사를 예약하신 고객은 하제(장검사 준비약물)를 복용하기 전에 채취하시기 바랍니다.
 
– 채취하신 대변은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냉장 보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인천연세병원은 부인과검사를 제외한 검사가 시행됩니다. 자궁경부암검사는 타병원에서 수검하시기 바랍니다.

– 조직검사시 출혈 위험 때문에 검사 7일전부터 복용을 중단해야 하는 약들이 있습니다.
 
– 복용중인 약이 있다면검진 7일전까지 반드시 처방한 담당의사에게 알려 검사 전 복용 중단여부 및 중단해도 되는기간을 확인 받으시기 바랍니다.
(질병에 따라 중단하면 안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 다음 약들은 검사 7일전부터 복용중단을 권장하는 대표적인 약제들입니다.혈소판응집억제제
(아스트릭스, 아스피린프로텍트정, 어린이로날정, 아스피린정,플라비톨정, 플라빅스정,안프란정, 안플라그정, 유크리드정, 디스그렌, 플레탈정),
허리디스크 수술 후 헬스를 시작해도 될까요?
허리디스크 수술(Diskectomy)은 수핵이 튀어나와서 심한 증상(통증, 마비, 근력 약화 등)이 있을 경우 시행하게 되며,
말 그대로 튀어나온 수핵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수핵을 제거해도 터진 섬유륜(Annulus fibrosus)은 그대로 있으며 자연적으로 아무는데
평균적으로 약 6주가 소요됩니다. 여러 연구에서도 허리디스크 수술 이후 6주 이내 재발 또는 재파열 빈도가 가장 높으
이 시기에는 복대, 코르셋 등을 차고 무리한 운동이나 활동(헬스, 구기종목 등)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짧은 거리의 걷기 운동이나 스트레칭 등은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여러 보고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허리디스크 수술 후 약 6주가 경과한 뒤 가벼운 헬스 등을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연골주사를 자주 맞아도 되나요?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해 주는 연골이 퇴행성 변화로 인해
얇아지고 떨어지거나 외상으로 인한 손실로 관절을 이루고 있는 뼈나 인대 등에
이차적인 손상이 발생하면서 염증을 일으키고 결과적으로 통증을 발생하게 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럴 경우 뼈와 뼈가 직접적으로 맞닿게 되면서 통증, 변형이 나타나게 됩니다.
통증이 심하고 변형이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하나,
초기 퇴행성관절염의 경우 연골 손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보존적 치료를 먼저 시행합니다.
그러나 진행된 경우에도 수술적 치료가 힘들거나 부담스러운 환자의 경우 연골주사를 해볼 수 있습니다.


사람의 관절에는 연골과 연골 사이에는 마찰을 줄여주는 윤활액이 존재하는데
퇴행성관절염에 생기면 이 윤활액 성분이 줄어들어 관절이 뻑뻑해지고 마찰로 인해 통증이 심해집니다.


흔히들 부르는 연골주사의 주 성분은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이라는 물질인데,
이는 인체의 관절 내부에 있는 윤활액과 화학적으로 유사한 성분으로,
줄어든 윤활액의 역할을 대신해 외부에서 보충해주는 것이 치료 원리입니다.

주사 투여 시 환자는 골마찰이 줄어들면서 한시적으로 통증이 사라지고 관절이 부드러워진 것을 느끼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연골주사는 인체가 만들어내는 윤활액의 성분과 유사하기 때문에 여러 번 주사해도 부작용이나 불편함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관절염을 치료한다고는 볼 수 없기 때문에 관절염의 단계와 증상 등을 고려해서 적절한 사용이 필요합니다
뒷목과 어깨가 아픈데 혹시 목디스크 초기일까요?
디스크(추간판)는 총 3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척추체와 접촉하는 종판(end plate), 가장자리를 나이테처럼 감싸는 섬유륜(Annulus fibrosus),
그리고 가장 안쪽에 위치하는 수핵(Nucleus pulposus)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디스크(추간판탈출증)에 의한 증상은 수핵이 얇아진 섬유륜을 뚫고 나오면서 뒤쪽에 있는 신경을 압박하면서 발생하는데,
초기 증상은 조금 밀려나온 수핵이 신경뿌리에 닿으면서 염증성 반응이 일어나면서 통증을 발생 시키게 됩니다.
경추는 총 7개로 추간판탈출증의 위치에 따라 뒷목통증, 어깨통증, 팔/손가락까지 저림감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악화가 될 경우 물리적 압박에 의한 심한 통증, 마비증상, 근력 저하 증상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 주간 지속되는 뒷목 통증이나 어깨 통증이 있을 경우 진료를 통해 어깨 자체의 문제인지
목디스크 초기 증상인지를 감별하여 치료를 받는게 좋습니다.
진단 방법으로는 CT 또는 MRI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프롤로주사를 지속적으로 맞는 경우 내성이 생길까요?
프롤로주사는 흔히 인대재생주사, 인대강화주사로 알려진 치료법으로
약해진 인대나 힘줄에 직접 주사하는 치료법입니다.

자극을 주는 주사액을 주입하여손상된 인대나 건의 염증반응(감염성 염증이 아닌)을
유발하여 주사한 부위에 여러 염증반응을 유발하는 세포들이 모여 섬유아세포를 활성화합니다.
섬유아세포는 새로운 콜라겐을 합성하여 튼튼한 인대나 건을 형성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프롤로 치료는 정상적인 인체의 치유과정을 이용하고 촉진시켜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는 비수술 치료법으로
스테로이드와 달리 약제 부작용이 없으며, 강력한 효과를 가진 치료법입니다.
허리디스크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황에서도 비수술치료가 가능할까요?
허리디스크가 발생한지 8주 이상이 경과했을 경우에도 비수술적치료는 가능합니다.
보존적치료료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요법, 도수치료 등을 해볼 수 있으며
앞서 언급한 비수술적치료를 시도 해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보존적치료나 비수술적치료를 수 차례 받았음에도 호전이 없는경우나
마비 증상과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통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